습관이 될때까지 걸리는 시간 21일의 법칙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21일이 걸린다고 한다. 미국 의사 맥스웰 몰츠가 그의 연구 저작 성공의 법칙에서 사지를 잃은 사람이 심리적으로 적응하는 시간을 연구하다가 21일의 법칙을 탄생시켰다.
21일은 생각이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를 거쳐 뇌간까지 가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이라고 한다. 또다른 연구에서도 사람의 뇌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 저항을 느낀다고 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새롭게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를 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저항을 일으킨다.
우선 시작하기 5초의 법칙
멜로빈스의 책 5초의 법칙이 있다. 하기싫고 저항감이 느껴지는 일에 대해 마음속으로 5초를 세고 5초안에 실행하는 것이다. 너무 단순한 법칙이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5초의 법칙은 말하자면 뇌가 저항을 느끼기 전에 5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무언가를 착수해버리는 것이다. 무엇이든 시작하는게 어렵지 막상 하게되면 어떻게든 하게된다. 그리고 고민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일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찾게된다.
저항감 내려놓기
위의 5초의 법칙, 21일의 법칙에서 공통점은 결국 익숙하지 않고 하기 싫은 일에 대해 저항감을 놓아버리고 고민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상태를 만들어 놓으면 그 이후는 자동적으로 쉽게 일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운동, 학습, 일이든 무엇이든 시작하기전에는 하기 싫어지는 기분이 든다. 회사도 주말을 쉬고난 월요일이 가장 출근하기가 싫어지지만 며칠 출근하다보면 또 적응해서 일을 하게된다.
성공하는 인생= 습관 고치기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은 본능적인 욕망을 거스르고 편안한 상태를 포기하여 위험하고 저항이 가득한 일에 착수하는 용감하고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위에 썼듯이 처음에는 무서운 용처럼 보일지라도 점점 내가 적극적으로 할 수록 알고보면 지렁이처럼 별 것 아닌 일이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떻게 저런 힘든 공부나 운동을 매일 할까 존경심이 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들도 분명 그러한 습관을 가지고 하루하루 조금씩 쌓아온 기술들이 성과를 내는 것이고 우리도 지금 당장 우리를 이롭게 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저항을 내려놓고 너무 먼 미래를 그리지도 말고 눈앞에 업무에 착수하다보면 어느새 한단계 높은 곳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